족발이라고 하면 저는 자고로
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
잘 살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,
의외로 이걸 잘 못하는 무늬만
족발집인 곳이 많더라구요.
하지만 많고 많은 족발집 중에서도
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
쫄깃함과 부드러움을 다 잡은
곳이 있었으니, 바로 바로~
광화문역 족발 맛집이에요.
여기는 이미 주변 직장인들은
다 아는 곳, 그래서 늘 가면
만석이거든요.
그래서 먹고 싶은 날은 진짜
칼퇴하고 달려가야 할 정도예요.
네, 어제도 칼퇴하고 달려갔습니다 ㅋㅋ
기본 족발부터 매운 족발 등
종류가 다양하지만, 전 가장
기본을 좋아해요. 오리지널만큼
좋은 것이 어디있겠습니까 ㅋㅋ
잡내 하나 없이 껍찔은 완전
쫄깃하고 살코기는 부드러운 식감!
그냥 먹어도 맛있고 새우젓에
찍어 먹어도 맛있는데,
쌈에 싸 먹으면 더 맛있으니
여기 가면 젓가락이 쉴 새가 없어요.
광화문역 족발 맛집이 회사
근처에 있음에 진짜 늘 감사하게
될 정도로 제가 너무 좋아하는
"찐" 족발 맛집! 이번 금요일에는
집에 갈 때 포장해 가서 가족들이랑
같이 야식으로 먹을 예정이랍니다.
(일주일에 두번먹어도 안 질려 행복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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